쉽게 변색될 수 있는 치아, 치아미백으로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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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매스티지 댓글 0건 조회 2,282회 작성일 20-05-12 16:52본문
커피는 술, 담배와 함께 국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호식품이다. 특히 노동시간이 긴 직장인일수록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소비량이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도한 커피 섭취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데다 치아 역시 누렇게 변색시키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예쁜 미소를 짓는 사람일수록,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호의를 얻기 쉽다. 그러나 웃을 때 드러난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어 있다면 오히려 불결하다는 인상을 심어줄 위험성이 있으므로, 치아 변색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요소들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한 후 피해주는 것이 좋다.
치아 변색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구분 가능하다.
선천적인 원인은 치아 안쪽의 상아질이 두꺼워 누런 색을 띄고 있는 경우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커피를 비롯해 레드와인, 홍차, 초콜릿 등을 섭취할 때 색소 성분이 치아 겉면인 법랑질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치아 속으로 침투함으로써 치아 안쪽에 있는 상아질에 쌓여 변색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더불어 양치질을 잘 하지 않아 구강 위생이 불량한 경우, 흡연을 자주 하는 경우, 테트라사이클린 및 불소 같은 약물을 과잉 섭취한 경우 등에도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매스티지치과 안교희 대표원장은 “변색된 치아를 새하얗게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를 방문해 치아미백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된다. 간혹 시중에 판매되는 셀프 미백제품을 사용해 스스로 진행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미백제의 용량 조절을 잘못하여 치주염 및 이가 시리는 증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치아미백 시술을 여러 번 받는다고 해서 치아미백 시술이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치아 상태와 색상 및 피부톤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횟수와 주기를 선택해 시행해야 한다. 더불어, 안전성을 입증 받은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파악한 후 시술을 진행해야 보다 뛰어난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아가 새하얗게 되었다고 해서 그 효능이 영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잘 하지 않는 경우, 흡연을 자주 하는 경우, 커피와 같이 색소가 진한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는 또 다시 누렇게 변색되기 쉽다. 따라서 미백 효능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후속 관리를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